사회 전국

서울시, 일자리카페 이용 청년 취준생 8,700명 돌파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한곳에서 제공하는 ‘서울시 일자리카페’를 이용한 청년 취업준비생이 7개월 만에 8,700명을 넘었다.

서울시는 지난해 5월 홍대입구역 1호점 개소 이후 서울 전역에서 운영 중인 일자리카페 41곳을 이용한 취업준비생은 지난해 말 기준 총 8,721명으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일자리카페는 최신 일자리 정보 제공, 취업 상담, 직무 컨설팅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부터 스터디룸 대여까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시에 따르면 일자리카페에서 총 467명이 전문 상담사로부터 취업 상담을 받았고 664명이 현직자 멘토링에 참여했으며 3,423명이 취업특강을 들었다. 스터디룸을 무료로 이용한 청년도 4,167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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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올해 일자리카페 50곳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서울시 일자리카페에서 운영하고 있는 상세 프로그램은 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서 확인 및 신청할 수 있다.

이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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