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라 은수’ 이영은이 김동준의 품에 안겼다.
5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에서 오은수(이영은 분)가 만취 상태로 윤수호(김동준 분)에게 안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마트 홍보행사에 이어 회식자리에서도 여전히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회사 직원들은 “두 사람 그러다 정들겠다. 둘이 사귀는 거 아니냐”며 농담을 건넸다.
하지만 윤수호는 “저 눈 아주 높다. 연상은 여자로 안 보인다”며 발끈했다. 오은수도 “연하는 애”라며 적극 부인했다.
이후 만취한 오은수는 엘리베이터에 붙은 송중기 사진을 보고 다가가다가 막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는 윤수호에게 품에 안기고 말았다.
[사진=KBS1 ‘빛나라 은수’ 방송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