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글로벌 문화체험단 참가자들이 5일 중국 상하이역사박물관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미래에셋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전국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제17회 미래에셋 글로벌 문화체험단’ 행사를 지난 4일부터 3박 4일 동안 진행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지역아동센터와 청소년복지기관 25곳에 소속된 중학생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상하이 와이탄 금융지구와 둥팡밍주, 루쉰공원, 대한민국 정부청사 등을 견학하며 중국의 과거와 현재를 둘러봤다. 출국 전 받은 과제와 책으로 상하이에 대해 미리 공부한 후 ‘상해 골든벨’ 퀴즈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난 2007년부터 10년째 매년 두 차례 글로벌 문화체험단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현재까지 1,50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