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산림가꾸기사업’은 취약계층을 우선 대상으로 도로변 덩굴제거, 숲가꾸기 산물 수집, 가옥 위험목 제거 등을 하는 산림 일자리다.
2월말까지 신청서를 접수하며 특별·광역시를 제외한 도 단위 시·군·구 산림부서와 지역 국유림관리소로 하면 된다.
산림청은 지난해 공공산림가꾸기사업을 통해 7만톤의 숲가꾸기 산물을 수집해 저소득층 1만 4,000세대에 난방용 땔감을 지원했고 가옥 위험목 2만2,000여그루를 제거했다.
조준규 산림청 산림자원과장은 “앞으로도 공공산림가꾸기사업을 적극 추진해 사회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하고 우리 숲을 가치있게 가꾸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