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의 위증’백철민, 자존심 버리고 장동윤 손 잡았다

JTBC‘솔로몬의 위증’ 백철민이 장동윤에게 희망을 걸어보기로 했다.

지난 6일 방송된 JTBC ‘솔로몬의 위증’ 5회에서 살해 용의자로 지목된 최우혁(백철민 분)은 자신의 변호를 자처한 한지훈(장동윤 분)을 만나 그의 본심을 시험했다.



앞서 최우혁은 교내 재판으로 자신을 찾아온 한지훈에게 한 번 더 찾아오면 가만두지 않겠다며 으름장을 놓고 그의 제안을 거절했지만 방화로 할머니를 잃자 자신의 결백을 밝혀야겠다는생각을 하게된다.

백철민은 매서우면서도 절박함이 담긴 눈빛으로 속을 알 수 없는 한지훈을 믿어야만 하는 ‘최우혁’의 내면을 표현했다. 문제가 생길 때마다 아버지의 권력으로 해결해왔던 최우혁이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상황에 처하자 자존심이 상하지만 동시에 한지훈이 정말 자신을 도와주길 바라는 이중적인 마음을 그려내 앞으로 보여질 최우혁의 변화에 궁금증을 불러 모은다.



백철민을 비롯해 조재현, 김현수, 장동윤, 서지훈, 솔빈 등이 출연하고 있는 JTBC ‘솔로몬의 위증’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