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9일 진행된 방배아트자이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평균 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59㎡A타입은 4가구 모집에 129명이 청약해 32.25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방배아트자이는 올해 1월 1일 이전에 입주자모집공고를 내 잔금대출 규제를 피했고 회사 자체 보증으로 중도금 대출을 시행해 수요자의 자금 부담을 줄였다. 서초구 방배3구역을 재건축하는 방배아트자이는 지하 4층, 지상 15층 5개 동, 전용면적 59∼128㎡ 353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85가구(특별공급 제외)를 일반 분양한다. 오는 17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23∼25일 사흘간 계약이 진행된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