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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까요정’ 김경진, 디시인사이드 설문조사 1위…박영선 2위·노승일 3위 등극

‘쓰까요정’ 김경진, 디시인사이드 설문조사 1위…박영선 2위·노승일 3위 등극‘쓰까요정’ 김경진, 디시인사이드 설문조사 1위…박영선 2위·노승일 3위 등극




김경진 국민의당 의원이 청문회 스타로 선정됐다. 디시인사이드는 지난 12월27일부터 1월5일까지 ‘사이다 발언으로 속 뚫어준 청문회 스타는?’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고 오늘(10일) 전했다.

조사 결과 김경진 국민의당 의원은 1356표(19%)로 1위를 차지했다. 김 의원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최순실씨를 모른다고 잡아떼자 “최씨가 독일에 있을 때 검찰의 사무실 압수수색 정보를 어떻게 알았을까, 대통령이 알려줬을까, 검찰총장이 알려줬을까”라고 질문했다. 그는 ‘~쓰까’라는 발음으로 누리꾼들로부터 ‘쓰까 요정’이라는 별명을 얻게됐다.


박영선 민주당 의원은 1344표(19%)로 2위다. 박 의원은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최순실씨를 모른다고 주장하자 디시인사이드 주식갤러리 이용자 제보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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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일 K스포츠재단 부장은 893표(12%)로 3위다. 노 전 부장은 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 법률 자문인을 우 전 수석이 소개해 줬다고 폭로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 외에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 장제원 바른정당 의원, 안민석 민주당 의원, 여명숙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 손혜원 민주당 의원,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 박범계 민주당 의원 등이 올랐다.

[출처=디시인사이드 캡처]

김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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