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강남구 중소기업 청년인턴 200명 모집

서울 강남구는 청년 실업과 중소기업 구인난을 해결하기 위해 중소기업 청년인턴십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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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사원 채용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모집한 뒤 그에 맞는 인턴사원을 채용해 매칭하는 방식이다. 인턴 3개월과 정규직 전환 후 7개월 등 최장 10개월간 인턴사원 1인당 임금 80만~100만원을 강남구가 지원한다. 인턴사원은 월 140만원 이상 고정 임금을 받는다. 기업은 60만원 이상을 부담하면 된다. 강남구에 있는 상시 근로자 5명 이상 중소기업 중 고용보험법상 우선 지원 대상기업이 대상이다. 인턴사원 정규직 전환율이 높으면 우선 선발된다.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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