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무역의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타키’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2017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 축제’에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화천 산천어 축제는 2006년 이후 매년 100만 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하는 대표적인 겨울 축제로 자리잡았다. 올해는 14일부터 2월 5일까지 23일간 강원도 화천군 화천천 및 화천읍·간동면·사내면 일원에서 진행되며 산천어 얼음낚시, 산천어 맨손잡기 등을 비롯해 얼음썰매, 눈썰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타키는 이번 축제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한다. 13일 오전 9까지 브랜드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낚시 입장권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축제 기간 현장에서 타키 홍보부스를 별도로 운영, 축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브랜드를 소개하고 제품 판매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타키는 축제 관계자들을 위한 유니폼을 제공하고, 현장 방송국을 통한 문자발송 이벤트와 브랜드 얼음 조각 전시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선사한다. 한편, 영원무역은 지난해 화천군과 3년간 화천 산천어 축제에 타키 유니폼 제공, 공동 홍보 등을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