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TV·방송

‘무한도전’ 휴식기 방송 ‘가출선언 사십춘기’ 권상우와 정준하, 가출해서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으로

‘무한도전’의 7주 휴식기 동안 편성된 ‘가출선언 사십춘기’에서 연예계 대표 절친인 권상우와 정준하가 두 번째 사춘기라 불리는 40대의 일탈을 감행한다.

연예계 절친이자 대표 아내 바보, 자식 바보인 권상우와 정준하가 MBC ‘가출선언 사십춘기’에서 40대의 리얼한 일탈을 그려낸다. 10년 넘게 각별한 우정을 이어온 두 사람은 급작스럽게 찾아온 두 번째 사춘기에 가장으로서의 짐을 잠시 내려놓고 가출을 감행한다.

MBC ‘가출선언 사십춘기’ 권상우 정준하 / 사진제공 = MBCMBC ‘가출선언 사십춘기’ 권상우 정준하 / 사진제공 = MBC




무작정 집을 나온 두 사람은 아무런 계획 없이 떠난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극한의 추위에 맞서며 일주일간의 여정을 펼친다. 가진 것이라곤 오로지 건강한 몸과 끈끈한 우정뿐인 이들의 일탈기는 20대 시절의 청춘과 열정,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가출선언 사십춘기’는 ‘초 관찰주의’ 제작방식으로 두 사람의 일탈기를 리얼하게 공개한다. 늘 사람들의 주목을 받는 ‘한류스타’ 권상우와 ‘예능대세’ 정준하를 벗어나 평범한 40대로 돌아간 이들의 진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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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모든 걸 내려놓은 권상우는 정준하와 먹는 걸로 티격태격 말다툼을 하거나 유치한 공격까지 서슴지 않는 등 그동안 감춰왔던 새로운 면면들을 아낌없이 보이며 반전 매력을 대방출 했다는 후문이다.

철들고 싶지 않은 두 아빠 권상우, 정준하의 일주일간의 無(무)계획, 無(무)근본 일탈기를 그린 ‘가출선언 사십춘기’는 MBC ‘무한도전’이 7주 휴식에 들어가는 동안 편성될 예정이다.

원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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