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공유-이동욱, 옥신각신 호기심에 장난기까지 ‘귀여운 면모’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공유와 이동욱이 현실 브로맨스 케미로 돈독한 우정을 공개했다.

공유와 이동욱은 tvN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이하 도깨비)에서 각각 불멸의 시간을 살고 있는 신비롭고 슬픈 도깨비 김신 역과 잘 생기고 세련된 저승사자 역을 맡아 특급 브로맨스 케미를 선사하고 있다. 우월한 비주얼은 물론 옥신각신 코믹부터 따뜻한 감동까지 전하고 있다.

이른바 ‘도저(도깨비와 저승사자)’ 커플인 공유와 이동욱은 극중에서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도 돈독하고 친밀한 ‘브로맨스 케미’를 펼쳐내고 있다. 두 사람이 혼연일체 연기 외에도 적재적소에서 재미를 안겨주는 애드리브와 쫄깃한 호흡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공유와 이동욱의 ‘일심동체 브로맨스’는 캐릭터와 장면에 대해 고민하고, 함께 연기합을 맞춰보면서 빛을 발하고 있다. 극중 유인나가 전생의 누이였다는 사실에 이동욱이 앞으로 돌진해나가려는 공유를 저지했던 장면. 두 사람은 다정하게 허리를 붙잡고, 또 붙잡힌 채로 다양한 상황에 맞게 애드리브를 폭발시켰다.

또한 공유와 이동욱은 나란히 앉아 대본을 읽으며 대사를 맞춰보거나 촬영한 장면에 대한 모니터를 함께 하며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으로 각별한 우애를 다지고 있다는 후문.



더욱이 공유와 이동욱은 호기심 가득한, 장난기어린 면모까지 딱딱 맞는 콤비 플레이로 귀요미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공유는 촬영 감독이 된 것처럼 카메라를 싣고 이동하는 달리(dolly)에 올라가 촬영하는 포즈를 취하고, 이동욱은 뒤에서 공유를 밀어주며 미소를 짓고 있다. 잠깐의 휴식시간 동안 펼친 두 사람의 ‘스태프 놀이’가 공개됐다.

제작사 측은 “공유와 이동욱은 사랑하는 여자와의 달달한 러브라인 뿐만 아니라 두 사람간의 ‘남남(男男) 케미’마저 환상적이다”라며 “이동욱의 전생이 왕여였다는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과연 공유와 이동욱의 관계는 어떻게 이어질 지 오늘 방송될 13회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도깨비’ 13회 분은 13일(오늘) 방송되며, 14일에는 스페셜 편이 특별 편성된다. 또한 오는 20일에는 14회가, 21일에는 15, 16회가 연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도깨비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