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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을 털어라’ 1화,김도균-이기광-손동운 초대 게스트 다운 대활약 “최고 4.5%의 시청률”

지넌 13일(금) 밤 9시 40분에 첫 방송한 tvN ‘편의점을 털어라’ 1화에서는 눈을 뗄 수 없는 편의점 음식의 조합과 불꽃튀는 맛 대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된 ‘편의점을 털어라’ 1화에서는 토니안-강타팀의 ‘핫카동정식’, ‘빵 안에 게티’와 박나래-딘딘팀의 ‘차슈딘나멘’, ‘도도한 김치치즈’가 첫 메뉴로 등장했다. 토니안-강타와 박나래-딘딘이 각각 팀을 이뤄 자신들이 직접 연구한 레시피를 이용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메뉴로 재탄생시킨 것. 패널들이 정성으로 만든 음식들을 1화 게스트인 비스트의 이기광, 손동운과 국보급 기타리스트 김도균이 엄격하게 심사했다.

tvN 꿀조합 레시피 요리쇼 ‘편의점을 털어라’    매주 금요일 밤 9시 20분 방송tvN 꿀조합 레시피 요리쇼 ‘편의점을 털어라’ 매주 금요일 밤 9시 20분 방송


전반전과 후반전에 걸쳐 피할 수 없는 승부를 펼친 두 팀은 ‘챠슈딘나멘’으로 박나래-딘딘 팀이 전반전을 먼저 이겼지만 ‘빵 안에 게티를 선보인 거둔 토니안-강타 팀의 활약으로 후반부에 승리해 최종 무승부를 거뒀다. 게스트들은 “음식이 너무 맛있고 기대 이상으로 수준이 높다. 편의점에서 산 재료들로 어떻게 이런 맛이 날 수 있는지 모르겠다”면서 편의점 음식만으로 손수 조합한 메뉴들을 극찬했다.


패널들의 활약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토니안과 강타는 아재 개그를 선보이며 프로다운 면모와 허당스러운 매력를 과시했다. 강타는 MC 윤두준이 자신을 ’불혹‘으로 소개하자 “불혹이 물혹보다는 낫다”며 아재개그로 응수해 주변의 웃음을 이끌어냈다. 박나래는 첫 장면부터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머리를 하얗게 분장, 요리연구가 심영순 선생님을 연상케 하며 출연진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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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기타리스트 김도균의 활약이 돋보였다. 요즘 세대들에게 ’편의점계의 만수르‘로 불린다는 김도균은 “모든 생필품을 편의점에서 다 해결한다”며 자신이 편의점 사랑꾼임을 밝혔다. MC 웬디는 김도균에게 “편의점 포인트를 80만점이나 보유하고 계신다고 한다”라고 공개했고 이에 김도균은 “그것도 3년 전 포인트다. 지금은 100만점도 넘었다”고 밝혀 모두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 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각자 편의점 음식에 얽힌 사연을 밝히고, 각자 선호하는 편의점 ’애정템‘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며 재미와 정보를 한번에 잡았다. 한편 ’편의점을 털어라‘ 1화에 등장한 메뉴 레시피는 tvN ’편의점을 털어라‘ 공식 홈페이지에 소개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따라해볼 수 있다.

13일(금) 밤 9시 40분에 방송한 tvN ‘편의점을 털어라’ 1화는 평균 3.5%, 최고 4.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 유료플랫폼 기준 / 전국 가구) 특히 tvN 타깃 시청층인 남녀 20~40대 시청률은 평균 3%, 최고 3.9%를 기록해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해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탈탈 털어먹는 꿀조합 레시피 요리쇼 tvN ’편의점을 털어라‘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20분에 만나볼 수 있다.

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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