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서초구, 어린이 인성 프로그램 ‘한학교실’ 인기

서울 서초구는 겨울방학을 맞아 마련한 어린이 인성 프로그램 한학교실이 인기를 얻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양재1동 주민센터에서 매주 화·목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간 동안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총 8회 과정이다. 회차별로 구성된 주제에 따라 아이들은 한학과 한자를 배운다. 교육 과정은 △군자가 지녀야 할 첫 마음 △효도의 시작 △형제간의 우애 △배움의 기쁨 등으로 아이들이 고전 속의 지혜와 교훈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매회 스토리와 연계해 윷놀이, 호롱불 만들기 등 전통놀이와 옛 문화 체험도 함께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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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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