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르노삼성차 임직원 가족에 '자녀교육 토크 콘서트'

지난 15일 부산 동아대 다우홀에서 진행된 르노삼성차의 ‘자녀교육 토크 콘서트’에서 이병훈 교육연구소장이 임직원 및 자녀들을 대상으로 강연하고 있다./사진제공=르노삼성차지난 15일 부산 동아대 다우홀에서 진행된 르노삼성차의 ‘자녀교육 토크 콘서트’에서 이병훈 교육연구소장이 임직원 및 자녀들을 대상으로 강연하고 있다./사진제공=르노삼성차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15일 부산 동아대 다우홀에서 초등학생 자녀를 둔 임직원과 초등학교 자녀들을 대상으로 ‘자녀교육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르노삼성 부산공장 임직원과 초등학생 자녀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자녀교육 토크 콘서트는 2015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


이번 토크 콘서트에서는 이병훈 교육연구소장과 노규식 세브란스 정신건강병원 청소년센터 소장이 강사로 나서 진행을 맡았다. 임직원 그리고 자녀들과 함께 잠재력을 키우는 자녀교육 방법과 행복한 교육을 위한 로드맵 등에 대한 정보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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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영 르노삼성차 홍보본부장은 “임직원들이 자녀교육에 대해 가족들과 친밀한 대화를 나누고 전문 교육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자녀교육 토크 콘서트를 개최하게 됐다”며 “일과 가정 양립 실천을 위해 르노삼성자동차가 앞서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1부에서는 이병훈 소장이 강사로 나서 자녀의 잠재력을 키우기 위한 실천방법으로 부모가 해야 하는 열 가지, 영재의 비밀 세 가지 등 영재발굴단을 통해 만난 아이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실천 가능 방법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2부 강사로 나선 노규식 소장은 ‘행복교육 로드맵을 위한 진로 진학 학습 전략’을 주제로 아이들의 진로 선택과 관련된 고민을 해결하고 장차 필요하게 될 학교 선택 방법과 주요 과목 공부 요령 등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노 소장은 ‘행복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해 참석한 임직원 부모들과 자녀들의 많은 공감을 받았다.

강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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