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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적인 보스’ 박혜수, 뺑소니 연우진에 분노…“돈이면 다 되는 줄 알아”

‘내성적인 보스’ 박혜수, 뺑소니 연우진에 분노…“돈이면 다 되는 줄 알아”




‘내성적인 보스’ 연우진와 박혜수가 차량 추격전을 펼쳤다.


16일 첫 방송된 tvN ‘내성적인 보스’에서는 은환기(연우진 분)이 채로운(박혜수 분)의 차를 들이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환기는 단역배우 채로운의 공연장으로 찾아가 꽃다발을 건네려 했다.

하지만 소심한 은환기는 부끄러운 마음에 직접 꽃다발을 전해주지는 못했고 항상 사람을 통해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에 채로운은 정체를 알 수 없는 그를 ‘미스터 스미스’라고 부르며 공연 후 그의 꽃다발을 기다렸다.


이후 은환기는 자신의 차에 꽃다발을 싣고 “팬입니다”라고 채로운에게 말할 대사를 연습하며 차를 몰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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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은환기는 신호가 바뀐 것을 모르고 앞 차의 뒤를 충돌하고 말았다.

앞 차에서 내린 것은 공교롭게도 채로운이었고 채로운은 차에서 내리지 못하는 은환기의 차를 손으로 두드리며 나오라고 소리쳤다.

하지만 은환기는 차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창문 틈으로 돈을 내밀었다.

이에 채로운은 “돈이면 다 되는 줄 아냐”며 사과를 하지 않는다고 분노했다.

결국 은환기는 차를 몰고 뺑소니를 쳤고 채로운은 부서진 차로 그의 뒤를 추격했다.

[사진=tvN ‘내성적인 보스’ 방송화면캡처]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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