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 마지막회에 배우 김혜수가 깜짝 등장했다.
16일 방송된 SBS ‘낭만닥터 김사부’ 마지막회에서는 김혜수가 돌담병원을 찾아 김사부(한석규 분)과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혜수는 돌담병원을 찾았고 그 모습을 본 김사부는 깜짝 놀란 얼굴로 김혜수를 바라봤다.
이에 김혜수는 김사부에게 “안녕. 오랜만이네”라고 인사를 건네며 화사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이어 ‘내일 밤 김사부의 첫사랑(번외편)이 방송됩니다’라는 자막이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번외편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김혜수와 한석규와는 1995년 영화 ‘닥터봉’, 2010년 ‘이층의 악당’에서 함께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제작사 삼화네트웍스는 “번외편에서는 시청자분들의 성원을 충족시킬만한 스토리들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사진=SBS ‘낭만닥터 김사부’ 방송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