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차단렌즈 ‘케미퍼펙트UV’ 지난해 판매량 300만장 돌파… 전년대비 3배↑

자외선을 완벽하게 차단하는 안경렌즈 ‘케미퍼펙트UV’의 지난해 판매량이 300만장을 돌파했다. 지난해 대비 3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자외선 차단 등 헬스케어 렌즈의 수요가 높아지면서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판매량도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모습이다. 처음 케미퍼펙트UV가 출시된 2015년에는 110만장이 팔린데 이어 지난해에는 이보다 3배 가까이 증가한 300만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매달 평균 25만장의 안경렌즈가 꾸준하게 팔린 셈이다.

케미퍼펙트UV는 자외선 최고 파장대인 400나노미터에서 99.9%의 완벽한 자외선 차단 성능을 자랑한다. 부분적으로 차단하는 경쟁 제품들과 달리 기술력으로 차별화했다.



케미렌즈는 정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포그마킹’ 기술도 개발해 제품에 적용했다. 입김을 불면 안경렌즈 표면에 정품임을 증명하는 ‘CHEMI’ 브랜드 로고가 나타나 소비자들의 신뢰를 높였다.

우리의 눈은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시력감퇴, 백내장, 익상편, 황반변성 등의 눈 건강에 해를 입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