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수 ‘내성적인 보스’ 본방사수 독려! 망가져도 사랑스러운 연기 변신

박혜수가 tvN 드라마 ‘내성적인 보스’ 본방사수를 독려하며 새로운 연기를 보여줬다.

지난 16일 박혜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도깨비와 저승사자는 없지만 이렇게 멋진 보스가 둘씩이나 있습니다. 퇴근하면 내성적인 보스 본방사수”란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올렸다.

공개 된 영상 속엔 박혜수와 ‘내성적인 보스’에 함께 출연 중인 배우 연우진과 윤박의 모습이 담겨있으며 박혜수·연우진·윤박이 함께 장난치는 모습으로 화기애애한 촬영현장을 짐작하게 만들었다.

한편, 지난 16일 첫 방송 된 ‘내성적인 보스’에서는 신입사원으로 변신한 박혜수의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배우 박혜수가 연기한 채로운은 내숭 제로 비글미 넘치는 성격에 음주가무까지 신나게 즐기는 캐릭터로, 그동안 박혜수가 보여준 청순하고 차분한 분위기와는 180도 다른 매력을 나타냈다.



또한, 외향적 성격의 끝판왕인 박혜수는 몸을 사리지 않는 춤과 노래로 단숨에 ‘회식의 여왕’으로 떠올랐고, 취중 연기는 귀여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언니의 죽음 회상 하며 흘리는 숨죽인 눈물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이처럼 밝고 환한 웃음과 털털한 모습, 때로는 능청스럽고 코믹하기까지 한 캐릭터를 소화하고 있는 박혜수가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펼쳐나갈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내성적인 보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