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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크론강원, 역대 최대 수주 잔고소식에 이틀째 강세

웰크론강원(114190)이 올해 역대 최대 수주 잔고를 기록소식에 이틀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웰크론강원은 18일 오전9시14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7.53%상승한 3,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웰크론강원은 상한가(29.94%)를 기록하며 3,255원에 거래를 마쳤다. 웰크론강원의 올해 매출액은 미리 확보한 수주 잔고에 신규 수주를 더해 지난해 대비 2배를 상회하는 91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유화증권이 분석한 웰크론강원의 올해 이월 수주잔고는 역대 최대인 1,096억원이다. 이중 70% 이상이 연내 인식될 예정이다. 올해 신규 수주는 800억원대로 예상했다. 홍종모 유화증권 연구원은 “웰크론강원이 공급하는 황회수설비는 이란 가스전과 유전 개발에 필수적”이라며 “관련 레퍼런스도 갖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란의 플랜트 투자가 본격화 될 시 수혜로 이어질 것”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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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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