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011170)은 계열회사인 미국 현지 법인에 2,243억7,100만원의 금전 대여를 결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대여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2.97%에 해당하며 대여기간은 오는 3월31일까지다. 회사 측은 “계열사가 에탄크래커 및 에틸렌글리콜사업을 위해 일시적으로 금전을 단기 대여하는 것”이라며 “롯데케미칼의 해당 사업 총 사업비는 변동 없다”고 설명했다. /박민주기자 parkmj@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