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는 최근 기업들이 모은 이웃돕기 성금 4억9,450만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대구상의 사회공헌위원회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3년 4월 설립됐으며 현재 21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는 사회공헌위 소속 기업을 포함해 총 53개 기업이 참여했다. 모금된 성금은 소규모 복지기관 및 저소득층 생계·의료비 지원, 학습부진 아동 학습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된다. 사회공헌위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 외에도 1사1교 악기 기부, 인문도서 기부, 세상 속에 녹아드는 나눔교육 등 교육지원 사업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