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6시 45분 방송될 MBC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는 김용건&돈스파이크의 의뢰를 받아 강남&박정현의 몰카가 펼쳐진다.
작곡가 돈 스파이크는 청천벽력 같은 고백으로 박정현을 속인다. 돈 스파이크의 고백을 들은 박정현은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입을 다물지 못한 채 놀라움을 드러내고 있는가 하면, 손으로 턱을 괴고 골똘히 생각에 잠기기도 해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박정현은 작곡을 하지 못하게 됐다는 돈스파이크의 말을 듣고 “피아노를 못 쳐?”라며 자신의 일처럼 그를 걱정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박정현은 돈스파이크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피아노 연주가 시작되자 안타까움에 울먹거리며 차마 그 모습을 보지 못 하고 옷으로 얼굴을 가리는 등 유체이탈된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할 예정. 친구를 자신처럼 생각하는 박정현의 따뜻한 면모가 드러날 이번 방송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박정현과 돈스파이크의 진한 우정과 친구의 안타까운 사연을 들은 박정현의 아메리칸 리액션은 22일 오후 6시 45분 방송될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