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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3’ 상식 퀴즈, 뇌순남들의 난장판 가운데 안재현 새 브레인으로 등극

출연진의 야단법석 예측불가 매력으로 매주 일요일 밤 큰 웃음을 자아내고 있는 tvN ‘신서유기3’(연출 나영석, 신효정)가 22일 밤 9시 20분 방송에서 상식 퀴즈에 돌입한다.

‘신서유기3’ 제작진은 이날 3회 방송을 앞두고 “오늘 상식 퀴즈는 그야말로 ‘뇌순남들의 대향연‘“이라며, ”역대 ‘신서유기’에서의 퀴즈는 똑똑한 이들의 싸움이었다면, 이번에는 멤버들 전반적으로 하향 평준화가 돼 말도 안되는 답들이 많이 나왔다”고 밝혔다.

tvN ‘신서유기3’ / 사진제공 = tvNtvN ‘신서유기3’ / 사진제공 = tvN




특히 제작진은 “이번 퀴즈에서는 시즌 2의 구멍이었던 안재현이 브레인으로 떠오른다“며, ”안재현이 책을 읽고 공부를 해 와서 전혀 예상치 못한 답을 내놔 제작진의 기립박수를 받았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날 퀴즈에서는 규현의 ‘구멍’다운 매력이 한층 더 빛을 발할 전망이다. 규현은 앞선 ‘신서유기3’ 제작발표회에서 “나름 뇌섹남이라고 생각했는데, 퀴즈를 많이 틀려 연예계를 떠나고 싶단 생각이 들 정도로 자괴감을 느꼈다”고 밝혀 웃음을 안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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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비관의 끝을 달리는 규현이 예상치 못한 결과를 이끌어 내 ‘규현이가 또?’라는 반응이 나왔다. 이에 규현이 카메라 밖으로 뛰쳐나가 억울하다고 하소연을 하기도 했다”며 “퀴즈에서의 멤버들의 모습은 한 마디로 ‘난장판’이었다”고 전해, 과연 이번 주 방송에서는 또 어떤 웃음을 선사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tvN ‘신서유기3’는 손오공, 사오정, 저팔계, 삼장법사가 등장하는 중국의 고전 ‘서유기’를 예능적으로 재해석한 버라이어티로 22일 밤 9시 30분 3회가 방송된다.

원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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