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가

KB금융 후원 '유로 아이스 하키 챌린지 2017' 내달 개막



KB금융그룹이 타이틀스폰서를 맡은 ‘유로 아이스하키 챌린지 2017’가 다음달 경기도 고양시 어울림누리 얼음마루 아이스링크에서 열린다. 국내에서 국제 친선 아이스하키 대회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B금융은 ‘KB금융 유로 아이스하키 챌린지 2017’를 다음달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고양 어울림누리 얼음마루 아이스링크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KB금융은 이번 대회를 국내에 유치한 대한아이스하키협회의 공식 후원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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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아이스하키 챌린지는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의 각국 리그 휴식기에 유럽에서 주로 열렸던 국제 친선대회다. 대한아이스하키협회는 2018 평창 올림픽을 겨냥해 대표팀 경기력을 끌어 올리고 국내에 아이스하키 열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유로 아이스하키 챌린지를 국내에 유치한 것이다.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은 “KB금융그룹은 아이스하키 발전을 위해 지난해부터 남녀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을 후원 등을 통해 노력해 오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다가오는 2017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 IIHF 세계선수권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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