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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제약·바이오 부진에 낮아진 박스권 흐름

코스닥 지수가 주요 섹터 중 하나인 제약·바이오 부진에 박스권 상단을 점점 낮춰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10시53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0.31% 내린 614.07을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지난 9일 645포인트를 고점으로 꾸준히 하락세를 타고 있다. 지난해 코스닥 박스권 상단이 680~700포인트 선이었지만 올해 지수 흐름을 보면 650선 돌파도 쉽지 않은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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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의 침체는 주요 섹터 중 하나인 제약·바이오 업종의 하락세와 연관이 깊다. 실제 코스닥 제약지수는 이달에만 6.92% 빠지며 전체 코스닥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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