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우와 배두나가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두 배우는 tvN의 새 드라마 ‘비밀의 숲’에 출연을 확정하고 25일 대본리딩을 갖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감정을 잃어버린 검사가 의로운 경찰과 검찰청 내부의 비밀을 파헤친다는 내용의 드라마에서 조승우는 검사 ‘황시목’역을, 배두나는 의로운 경찰 ‘한여진’을 연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승우는 3년만에 복귀이며, 배두나는 무려 7년만의 드라마 복귀다.
최근 케이블 드라마들이 연이어 큰 흥행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비밀의 숲’제작진은 100%사전제작을 목표로 25일 대본리딩에 들어간다는 소식을 전했다.
한편 ‘비밀의 숲’은 2017년 상반기 방송예정이다.
[사진 = SBS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