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작년 남성 육아휴직 56% 급증…‘눈치보지 않는 휴가 풍토’ 늘고 있다

작년 남성 육아휴직 56% 급증…‘눈치보지 않는 휴가 풍토’ 늘고 있다작년 남성 육아휴직 56% 급증…‘눈치보지 않는 휴가 풍토’ 늘고 있다




작년 남성의 육아휴직이56% 급증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해 남성 육아휴직자가 50%넘게 급증했다고 밝혔다.


기업규모별로 300인 이상 대기업의 남성 육아휴직자는 전체의 48%로 전년 대비 6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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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30인 이상 100인미만의 기업과 10인 미만의 기업도 각각 56%와 46%급증한 것으로 나타나 전반적인 휴가문화 풍토가 자리잡혀 가고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정부는 올해 하반기부터 둘째 이상 자녀를 대상으로 아빠의 달 제도를 사용하는 경우 첫 3개월의 육아휴직급여 상한액을 200만 원으로 인상할 예정으로 전해지기도 했다.

[사진 = 고용노동부]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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