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26일 지난해 4·4분기 실적 발표 뒤 진행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중국 전기차 배터리 공장의 가동률은 20% 수준이었으며 올해는 50%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 정부는 지난 연말과 올해 전기차 보조금 대상을 발표하면서 LG화학과 삼성SDI 등 국내 배터리 업체 생산품은 모두 제외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