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셋째 날인 29일 밤 경기 동북부에 대설예비특보가 발효될 전망이다.수도권기상청은 29일 밤을 기해 경기 동두천·연천·포천·가평 등 4개 시·군 전역에 대설예비특보를 내린다고 28일 밝혔다.기상청 관계자는 “눈이 그친 뒤 차가운 대륙 고기압 영향으로 내린 눈이 얼어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 및 보행자 안전,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