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7거래일 연속 자금이 빠져나갔다.
3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337억원이 순유출됐다. 280억원이 새로 들어오고 617억원이 환매로 이탈하며 순유출 폭은 전 거래일(114억원)보다 커졌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도 86억원이 빠져나갔다. 수시입출금식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2조3,258억원이 이탈했다. MMF 설정액은 117조6,570억원, 순자산은 118조3,504억원으로 각각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