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M 네덜란드항공은 항공사 평가 전문 사이트 플라이트 스탯츠가 뽑은 2016년 정시운항 항공사 1위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KLM은 정시도착률 88.5%로 스페인 이베리아 항공, 일본 JAL, 카타르 항공 등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KLM은 또 독일 국제항공 사고 조사국(JACDEC)에서 발표한 2016년 항공사 안전 순위에서 전 세계 항공사 중 5위를 차지했다. KLM 네덜란드 항공 관계자는 “안전 운항과 정시 운항을 고객과의 약속이라고 생각하며 항상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