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에어부산, 4차 산업사회 선도 LCC를 위한 경쟁력 확보 나서

영업·마케팅, 운항·캐빈, 정비, 일반 부문 등 전사적 범위 내 활용 가능 방안 모색

지역항공사 에어부산(사장 한태근)은 31일 오전 본사(부산 상공회의소)에서 임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4차 산업사회 선도 LCC’를 위한 경영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은 이민화 카이스트 초빙 교수가 맡았으며, ‘4차 산업사회의 이해’라는 주제 열렸다.


이번 특강은 올해 금호아시아나 그룹의 경영방침인 ‘4차 산업사회 선도’에 따라 4차 산업사회 진입에 따른 사회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에어부산은 올해 IT전략팀을 신설하고 영업·마케팅, 운항·캐빈, 정비, 일반 부문 등 각 분야의 팀원들로 구성된 4차 산업 관련 테스크포스팀(TFT)을 발족해 4차 산업사회에 대한 준비 기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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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 관련 TFT은 정기적인 회의를 통한 아이디어 도출은 물론 각 분야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영업력 및 마케팅 강화 △운항 안전역량 제고 △정비 효율성 강화 △온실가스 감축 △고객 편의 강화 △관리 효율성 향상 등의 실행 계획을 수립할 전망이다. 한태근 사장은 “4차 산업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미래 변화에 더욱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항공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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