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이 차기작 ‘그것만이 내 세상’에서 한물간 복싱선수의 역할을 소화한다.
1일 한 매체는 이병헌이 최근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에 출연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역린’을 집필한 최성현 작가의 감독 데뷔작인 ‘그것만이 내 세상’은 한물간 복싱선수 형과 천재 피아니스트 동생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병헌은 해당 영화에서 복싱선수 형 역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으며 ‘남한산성’, ‘싱글라이더’에 이어 ‘그것만이 내 세상’까지 출연을 결정하면서 2017년에도 자주 스크린에서 볼 수 있게 됐다.
한편, ‘그것만이 내 세상’은 5월 말쯤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사진 = BH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