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올해 취약계층 주택에너지 효율 개선사업인 햇살 하우징 사업 대상을 지난해 154호에서 340호로 확대한다. 햇살 하우징사업은 취약계층 주택의 오래된 보일러, 단열 효율이 낮은 창호를 교체하고 LED 조명을 설치하는 등 주택의 에너지효율을 향상시키는 주거복지 프로젝트다. 도는 2013년 81호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429호에 대해 햇살하우징사업을 실시했다.햇살하우징 지원대상은 주거급여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는 중위소득 50%이하의 계층이다. 사업 신청 희망 가구는 각 시·군 주택부서로 신청하면 실사 등을 거쳐 대상자로 선정된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