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드림이비인후과 노원점 고병윤 원장 <사진제공=삼성드림이비인후과 노원점>비염이란 비강 내의 비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염증성 질환을 말한다. 일반적인 비염은 진드기, 꽃가루 등이 원인이 되는 알레르기성비염과 온도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비알레르기성비염으로 나눌 수 있다.
이러한 비염은 코막힘이나 콧물, 재채기 등의 증상을 동반하며 일반적인 급성비염이나 알레르기성비염이 제대로 치료되지 않고 반복적으로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 만성비염으로 이어지게 된다.
또한 비염이 심한 경우에는 호흡을 편안하게 할 수 없어 머리가 무겁고 집중력이 떨어져 학업과 업무에 영향을 끼쳐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초래하기도 하며, 부비동염이나 인후염, 후비루 등으로 악화될 가능성이 크다.
이러한 비염환자들은 조기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약물치료만으로는 일시적인 호전상태나 치료 후 재발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확실한 비염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수술적 치료도 고려해봐야 한다.
하지만 비염수술은 환자의 동반된 코 질환 및 상태에 따라 개인마다 적합한 치료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시술경험이 풍부한 이비인후과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삼성드림이비인후과 노원점 고병윤 원장은 “비염은 재발 가능성이 높은 코 질환으로서, 조기치료가 중요하며, 치료 시에는 재발 가능성이 낮은 비염수술 진행도 고려해봐야 한다.”며 “무엇보다 코에 대한 전문지식이 풍부한 이비인후과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통해 본인의 코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우선이다.”고 전했다.
안재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