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연기자 수지(23, 배수지)가 올 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와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재계약과 관련해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JYP 관계자는 2일 기자와 가진 전화통화에서 “수지가 올해 봄 전속계약이 만료된다”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재계약과 관련한 얘기를 나누고 있다”고 전했다.
수지는 지난 2010년 7월 미쓰에이 멤버로 연예계 데뷔한 후 ‘배드 걸 굿 걸’ ‘굿바이 베이비’ ‘터치’ ‘허쉬’ 등 다수의 히트곡을 냈다.
그만큼 소속사 JYP와도 별탈 없이 지내며 좋은 시너지를 냈던 만큼 재계약을 체결할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수지는 1월 데뷔 7년만에 첫 솔로앨범 ‘에스? 노?’를 발표하고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출처=게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