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화예고 여고생을 납치해 성폭행하겠다는 글이 올라와 학생과 학부모가 불안에 떨고 있다.
자신이 39세라고 밝힌 의문의 남성은 2일 온라인 커뮤니티 ‘일베’에 “인생에 재미 따위 없다”며 “선화예고 정문에 내 자동차를 끌고 가 학생을 납치해 절대 봐주지 않고 (성폭행)하겠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선화예고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많은 불안을 표현하자 선화예고 교감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조취를 취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온라인 커뮤니티 ‘일베’는 자극적인 글과 사진 등으로 그동안 많은 논란이 된 바 있다.
[사진 = 트위터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