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대선주자를 검증한다’ 특집, 6일부터 5일 연속 방송…문재인·안희정·이재명·안철수·유승민 5인

MBC가 2월 6일부터 5일 동안 저녁 8시 55분, 대선주자 5명을 초청해 검증해보는 특집방송 ‘대선주자를 검증한다’를 편성해 방송한다.

특집 ‘대선주자를 검증한다’에는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6일), 이재명 성남시장(7일), 안철수 전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8일), 안희정 충남지사(9일),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10일) 등이 출연한다.





MBC는 지난 25일부터 이틀 동안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대선주자 지지도에 대해 조사를 실시했고, 이를 바탕으로 출연자들을 결정했다.

박용찬 MBC 시사제작국장이 진행하는 이번 특집 방송은 대선주자와 검증위원이 질의?응답을 벌이는 자유토론 방식이다.



또 대선주자를 상대로 ‘집중 검증’하는 시간을 마련해 정책, 비전, 리더십, 자질 등을 들여다보고, 특히 대표적인 공약에 대해 집중 토론하는 시간을 가진다. 검증위원으로는 김호기 교수(연세대 사회학)와 홍성걸 교수(국민대 행정정책학부)가 나선다.

MBC 특집 ‘대선주자를 검증한다’는 대한민국의 수장이 되기 위한 각 대선주자들의 청사진과 구체적인 비전을 직접 들어보고 검증하는 중요한 토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경스타 원호성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