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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라 미풍아’ 변희정 실신, 막장 고구마 반전에 속 터지는 시청자들! 시청률은 최고

‘불어라 미풍아’ 변희정 실신, 막장 고구마 반전에 속 터지는 시청자들! 시청률은 최고‘불어라 미풍아’ 변희정 실신, 막장 고구마 반전에 속 터지는 시청자들! 시청률은 최고




‘불어라 미풍아’ 악녀 임수향의 모든 진실을 알게 된 변희봉이 그대로 실신하며 고구마 전개가 이어졌다.


2월 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47회(극본 김사경/연출 윤재문)에서는 김덕천은 마청자(이휘향 분)와 박신애(임수향 분)의 대화를 듣고 박신애가 제 가짜손녀이며 마청자가 공범이란 사실을 알았지만, 충격으로 실신했다.

‘불어라 미풍아’ 김덕천은 뇌수술을 받고 입원해 의식을 잃었고 그사이 마청자와 박신애는 악녀협정을 맺었으며 마청자는 박신애의 혼외녀 존재를 알고도 재산이 탐나 이혼시키지 않으려고 계획했다.

김대훈은 부친 김덕천의 병실을 지키겠다며 몰래 집 밖으로 나가 병원으로 가는 택시를 잡아탔고, 박신애에게 카드를 뺏긴 탓에 택시에서 쫓겨나며 미아가 돼 경찰서에 방문했다. 나중에 김대훈의 가출을 알게 된 마청자 박신애는 경찰서에서 김대훈을 찾아오며 아예 방문에 자물쇠를 설치 감금조치를 취했다.


이에 김대훈은 한참을 내보내 달라고 울부짖었고 귀가한 조달호가 그 소리를 들으며 겨우 방을 탈출했다. 조달호는 김대훈을 병원에 데려갔고, 그 시각 마침 주영애(이일화 분) 김미풍 모녀가 만두 홈쇼핑 방송을 시작하는 모습이 엔딩을 장식했다. 이에 김대훈이 홈쇼핑 방송을 보고 두 사람을 알아볼 수 있을지 이어질 전개에 궁금증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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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라 미풍아’의 지난 방송 말미 마청자 박신애의 만행을 모두 알게 된 김덕천의 모습은 속 시원한 폭풍전개를 기대하게 했지만 이날 방송 초반 김덕천의 실신은 다시금 마청자 박신애 고부의 악행을 가능하게 하며 고구마 전개를 반복 시청자들을 답답하게 만들었다.

한편, ‘불어라 미풍아’가 막장 전개 속에서도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오늘 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47회분 시청률은 21.6%(전국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으며 이는 46회분이 기록한 19%에 비해 2.6%P 상승한 수치이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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