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 아동보호센터 심리치료 서비스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는 시립아동심리치료센터를 설치하고 아동 심리검사와 심리치료 서비스를 한다고 3일 밝혔다. 아동심리치료센터는 기존 ‘도담도담 심리치료실’을 확대한 것으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아동들의 심리검사와 치료를 담당한다. 심리검사와 치료를 받고자 하는 아동은 동 주민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에 신청하면 된다. 검사 결과에 따라 심리 치료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아동은 미술치료, 놀이치료, 언어치료, 인지치료 등 특성별 심리치료와 사회성 향상을 위한 집단심리치료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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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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