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주말농장, 과수 나무 심기 3월 하순까지 마쳐야

농촌진흥청은 지구온난화로 겨울이 짧아지고 봄이 일찍 시작해 과수 재배 농가의 나무 심기는 3월 중·하순까지 마쳐야 한다고 7일 밝혔다. 나무를 심을 때는 뿌리가 마르지 않도록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나무를 심은 이후에는 나무 주위에 골을 파고 뿌리 부분에 물기가 충분히 갈 수 있도록 주당 10∼20리터의 물을 줘야 한다. 정재훈 농진청 과수과 연구사는 “보통 나무 심는 시기를 식목일(4월 5일) 전후로 알고 있지만, 귀농인·초보농업인·주말농장이나 가정 화단에 나무를 심는 일반 소비자들은 이보다 앞서 심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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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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