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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꽃보다 남자’ 이창섭(BTOB), “첫 뮤지컬인데 주인공 역 맡아 벅차고 감사해”

BTOB 이창섭이 뮤지컬 배우로 첫 도전하는 각오를 밝혔다.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아리온 연습실에서 뮤지컬 ‘꽃보다 남자’ 연습실 공개가 진행됐다.


뮤지컬 데뷔작으로 ‘꽃보다 남자’를 선택한 이창섭은 ‘츠카사’를 만나면서 그간 대중에게 보여졌던 유쾌한 이미지와는 또 다른 그만의 ‘츤데레 매력’을 무대 위에서 펼쳐 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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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창섭이 8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연지동 종로 아리온 연습실에서 열린 The Musical ‘꽃보다 남자’ 연습현장에서 장면 시연을 하고 있다. /사진=지수진 기자배우 이창섭이 8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연지동 종로 아리온 연습실에서 열린 The Musical ‘꽃보다 남자’ 연습현장에서 장면 시연을 하고 있다. /사진=지수진 기자


이날 이창섭은 “첫 뮤지컬이라 설레고 많이 떨리는데, 뮤지컬 선배들의 많은 도움을 받고 있고, 조금씩 실력이 늘어가고 있어서 행복하게 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첫 뮤지컬인데 주인공이라는 벅차고 감사한 역할을 맡아, 너무너무 커다란 부담을 가지고 하고 있다. ”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저희 ‘꽃보다 남자’가 좋은 무대가 될 것 같다. ”고 자신감을 표했다.

한편, 뮤지컬 ‘꽃보다 남자’는 성민(슈퍼주니어)-이창섭(BTOB)-켄(VIXX)-제이민-이민영(미쓰에이 민), 김지휘, 이우종 등이 열연 할 예정이다. 2월 24일(금)부터 5월 7일(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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