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브랜드 신뢰성'에 '최신 기술'이 유아용품 시장 이끈다. 뉴나 레블 플러스 카시트





분당에 거주하는 김윤별(32세)씨는 올해 첫 대형 육아박람회에서 카시트를 구매하려고 알아보던 중, 신생아때부터 사용해온 바운서 제품의 브랜드를 직접 만져보고 구매할 생각을 갖고 있다. 카시트만 전문으로 판매하는 대중브랜드는 아니지만, 본인이 바운서를 사용하면서, 느낀 만족도에, 최신 카시트 기술을 갖춘 것이 크게 어필했기 때문이다.


올해 유아용품 시장의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대형 유아박람회가 오는 9일을 킨텍스 ‘맘앤베이비엑스포’(9~12일)를 시작으로, 코엑스 ‘베이비페어’(16~19일)까지 1주간격으로 열린다.

대형 유아용품 바이어에 따르면 “올해 유아용품 시장은, 새로운 유아용품 브랜드의 출현보다는, 기존 브랜드들이 새로운 카테고리 유아용품을 선보이는 것에 더 많은 노력을 할 것” 이라고 예측하며, “특히, 중저가 브랜드의 제품보다는 그 동안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이미지를 잘 갖춰온 뉴나와 같은 프리미엄 유아 브랜드들이 더욱 약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네덜란드 유아용품 브랜드 ‘뉴나(NUNA)’는 작년 하반기, 2017년 유아 트렌드를 예상하고 한발먼저, 기존 바운서, 식탁의자 등 기존 인기상품 외에 신규로 회전형 프리미엄 카시트 뉴나 레블 플러스를 새롭게 선보이고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뉴나의 마케팅 담당자는 “뉴나 레블 플러스는 프리미엄 시장을 겨냥해 출시한 카시트로 최신 회전형 기능뿐만 아니라, 최고사양의 안전성을 갖춰, 백화점을 중심으로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 고 말하며, “기존의 인기 상품인 리프 바운서를 사용해본 고객들을 중심으로, 시너지가 발생하는 것으로 보여, 이번 코엑스 베페 등 대형 박람회를 기대하고 있다” 고 밝혔다.




비교 불가인 제품력으로 꾸준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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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실내 프리미엄 유아용품의 대표브랜드 격인 뉴나(NUNA)의 리프 바운서는 피셔프라이스 바운서보다 비싸지만, 면역력이 약한 갓 태어난 아이부터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오가닉 원단을 사용했을 뿐만 아니라, 돌 전후까지 밖에 사용할 없는 바운서의 단점을 개선해, 고정 시 최대 60kg까지 사용할 수 있어, 유아기에는 바운서, 성장 시에는 유아 소파로 사용할 수 있다.

이런 차별화된 특징으로 인해, 리프바운서는 런칭 이후, 지금까지 4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제품 판매 후 끝? 꾸준한 업그레이드에 엄마들 신뢰도 UP

바운서로부터 시작된 브랜드에 믿음으로, 최근 인기가 높은 뉴나 레블 플러스‘는 ’360도 회전 카시트‘로 입소문으로 최근 판매량이 더욱 늘고 있다. ’360도 회전 카시트, 뉴나 레블 플러스‘의 가장 큰 특이점은, 한 가지 등받이 각도에서만 회전이 가능한 다른 360도 회전형 카시트들과는 달리, 등받이각도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회전이 가능하도록 설계 되어 있어, 차량 밖에서도 아이를 편리하게 승하차 시킬 수 있으며, 정면과 후방장착을 손쉽게 전환이 가능하다.

또한, 국내에 소개된 어떤 카시트 보다 가장 최신의 안전 기준인 유럽 i-size(ECE R129)를 획득해, 차량 사고 시 아이를 안전하게 보호해 줄 수 있다. 유럽 i-size(ECE R129)는 2018년 이후의 카시트에 적용될 진보된 안전 기준으로 ’측면충돌 시 안전성 확보‘, ’긴 후방 장착 사용기간 확보‘, ’차량 장착 시 오류 최소화‘, ’아이 키성장에 맞춘 개발로 탁월한 착용감‘, 까지 5개부분을 최첨단 더미를 통해 충돌 테스트를 강화해, 기존 카시트 보다 탁월한 안전성을 갖췄다.

뉴나 레블 플러스 카시트는 여기에 메모리폼 설계로 사고 시 충격흡수 및 장시간 탑승 시에도 안락함을 제공해주며, 차량과 카시트를 고정시켜주는 아이소픽스(isofix)를 9단까지 조절할 수 있어 차량과 카시트가 이격이나 틀어짐 없이 밀착해서 사용할 수 있다.

안재후 기자

안재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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