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스타 항공채용 관련 ‘객실인턴승무원 모집’ 공고를 내고 “서울 강서구 소재 본사에서 약 10주에서 12주간 교육 실시 후 국내선 및 국제선 비행근무에 배치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스타 항공채용 모집부문은 일반전형과 다문화가정 특별전형, 보훈대상자 특별전형 등으로 나뉘며 자격요건은 전문학사 이상 기졸업자로서 남성의 경우 군필 또는 면제자, 2017년 2월 졸업예정자, 나안시력 0.2 이상, 교정시력 1.0 이상인 자, 신체 건강하며 비행근무에 법적으로 하자가 없는 자,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 토익 550점 이상 또는 이에 준하는 공인시험의 자격을 취득한 자이다.
또한, 중국어 및 일본어 우수자의 경우 우대한다고 전했다.
이스타 항공채용 지원접수 기간은 지난달 1월 23일부터 이달 12일 오후 6시까지이며 지원서 접수는 당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올해 상반기 일반직 신입 및 경력직 공개채용의 1차 모집 마감 결과 운항승무 일반직이 30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상반기 이스타항공 일반직 채용에는 ▲일반직 993명 ▲정비직 202명 ▲영업·운송직 424명 등 총 1620여 명이 지원했으며 상반기 공개채용에서 일반직 지원자들은 이달 중 면접을 진행한 후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또한, 순차적 입사로 3월부터 업무에 따라 부문별 교육을 실시하고 투입할 예정이며 조종사 분야의 신입 부기장은 19일까지, 객실승무원(인턴)은 12일까지 서류 신청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