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고은성이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매력을 과시했다.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사연추리쇼 너의 의미’ 코너에 뮤지컬 배우 조풍래, 고은성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고은성은 “독일어, 이탈리아어, 불어로도 노래를 부를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최화정은 “언어적 감각이 있는 것 아니냐. 어렸으면 영재다”라고 말했다.
고은성은 “언어적 감각보다 요상한 취미를 갖는 걸 좋아한다. 우연치 않게 한 노래를 들었는데 ‘영어도 아닌 것이 왜 듣는데 기분이 좋지?’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독일어, 불어, 이탈리아어로 된 노래 가사를 어떻게 읽는지 알고 싶어 언어 학원도 다녔다. 프랑스, 독일 영화들을 보며 발음을 연구했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한편, 고은성은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에 출연하고 있다.
[출처=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