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승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비스트를 탈퇴했던 장현승의 복귀를 알렸다.
이날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비스트 전 멤버 장현승이 다시 비스트로 복귀해 3인조로 재결성 될 것임을 알려드릔다”고 설명하며 “장현승은 비스트의 원년 멤버로 새멤버 영입과 함께 다시 한번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
이어 “새로운 비스트와 장현승의 향후 행보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며 당부를 덧붙였다.
한편, 당초 6인조였던 비스트는 지난 해 4월 장현승이 공식 탈퇴를 선언한데 이어 윤두준, 양요섭, 이기광, 용준형, 손동운이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어라운드어스라는 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며 변화를 겪었다. 상표권 문제로 소속사를 이적한 나머지 다섯 멤버들이 더 이상 ‘비스트’라는 이름으로 활동할 수 없는 가운데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이 이 같은 공식입장을 발표해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다음은 큐브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큐브엔터테인먼트 홍승성입니다.
비스트 전 멤버 장현승이 다시 비스트로 복귀해 3인조로 재결성 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2009년 데뷔한 비스트는 ‘쇼크 ’.‘숨’등을 히트 시키며 큐브엔터테인먼트의 대표 보이그룹으로 명실상부 최고의 아이돌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장현승은 비스트의 원년 멤버로 새멤버 영입과 함께 다시 한번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비스트와 장현승의 향후 행보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