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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많고 탈도 많던 김현중, 드디어 제대…“제가 참 나약한 사람이었구나 느꼈다”

말도 많고 탈도 많던 김현중, 드디어 제대…“제가 참 나약한 사람이었구나 느꼈다”말도 많고 탈도 많던 김현중, 드디어 제대…“제가 참 나약한 사람이었구나 느꼈다”




김현중이 제대했다.

2015년 5월 경기도 파주 예하부대에 현역으로 입대한 후 1년9개월 간의 군 생활을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 김현중은 “병장 만기전역을 한 김현중이다. 추운 한파 속에서도 먼 곳까지 찾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전 여자친구와의 폭행·낙태 등 루머와 관련 소송으로 논란이 된 김현중은 “군대에 와서 많은 것을 느끼고 또 다른 시작, 인생의 후반전을 시작하는 기분으로 전역했다. 솔직한 심정으로는 아직까지 많이 걱정도 되고 두려움도 있지만 군대 들어와서 헤쳐나가는 법들을 많이 생각하고 결심했으니 좀 더 많은 팬들이 믿고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역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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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길고 긴, 상처의 시간들을 지나면서 제가 참 나약한 사람이었구나를 느꼈다. 하지만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날 믿어주는 사람들 덕분에 버틸 수 있었고, 그만큼 하루하루가 감사했다. 그동안 하고 싶었던 이야기들은 얼굴 마주보면서 하고 싶다. 항상 고맙다”고 전역 소감을 전한 그는 전 여자친구와 사기미수 및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되어 오는 3월30일 첫 공판을 앞두고 있다.

[사진 = 채널 A화면 캡처]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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