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충북도, 출자·출연기관 ‘전문 컨설팅제’ 도입

충청북도는 올해부터 14개 출자·출연기관에 대해 도청 감사관실, 각 출연·출자기관 관리부서, 경영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전문 컨설팅제’를 도입해 추진한다.


그동안의 예산 및 회계를 중심으로 한 지적 위주 감사에서 탈피해 경영분야 외부전문가 및 관리부서와 감사관실이 합동으로 컨설팅을 통해 도정 목표에 부합하는 재정건전성 확보와 경영성과를 극대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는 오는 3~10월 충북지방기업진흥원 등 6개 기관을 컨설팅할 계획이며 특히 경영성과가 부진한 기관과 사회적 물의를 야기시킨 기관에 대해 우선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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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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