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재 디자인은 자연치유도시 제천과 제천오미자의 효능을 강조하고 있고 제작 유통시 GAP인증 스티커를 부착토록 의무화했다.
제천시는 오미자작목반을 대상으로 골판지, 스티로폼 박스 등 포장지 제작비의 50%를 지원하기 위해 사업비 3,850만원을 투입한다.
이달중 사업신청을 받아 3월 대상 농가를 확정해 작목반 단위로 지원할 방침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오미자뿐 만 아니라 제천 약초의 브랜드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약초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시행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