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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 결핍 관리법, 제대로 된 천연비타민 섭취해야



햇빛 속 자외선을 받아야 체내에서 합성되는 것으로 알려진 비타민D. 체내 비타민D 결핍이 우리 몸에는 어떤 증상을 유발하고, 또 이를 예방하려면 어떤 식으로 비타민D를 보충해야 할까. 비타민D 결핍 증상부터 효과적인 섭취 방법까지 비타민D의 모든 것을 살펴봤다.

비타민D 결핍되면 어떤 증상 나타날까?


비타민D의 가장 대표적인 효능은 우리 몸의 뼈 형성과 유지다. 따라서 비타민D 결핍은 뼈 손실을 가속화시켜 골다공증, 관절염 등의 골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비타민D는 면역기능을 개선해 유해 바이러스나 세균 등의 미생물이 체내에 침투하지 않도록 막아주는 역할도 한다. 때문에 결핍 시 각종 면역성 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커진다. 이 밖에도 비타민D 부족 증상으로는 아토피, 무기력증, 알레르기성 비염 등이 있다.

효과적인 비타민D 보충방법은?


비타민D는 햇빛에 노출되면 체내에서 저절로 합성된다. 그러나 겨울철엔 실내생활이 많아 햇볕을 쬐기가 어렵고, 더욱이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외선 차단제를 덧바르기 때문에 햇빛이 충분히 피부에 도달하지도 못한다. 따라서 보다 효과적인 비타민D 보충을 위해서는 비타민D 제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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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 영양제 선택방법은?

비타민D 보충제는 크게 공정을 통해 대량생산되는 합성비타민D와 천연원료를 사용한 천연비타민D로 나뉜다. 합성은 저렴한 가격과 고함량이, 천연은 체내 안전성과 높은 대사율이 특징이다.

천연비타민D 제품 중엔 비타민 원료를 알약이나 캡슐 형태로 만들 때 사용되는 화학부형제를 일절 첨가하지 않는(무부형제) 등 보다 자연에 가까운 제품도 있다.

천연원료 비타민브랜드 뉴트리코어는 “100% 천연원료만 사용한 비타민 제품은 체내 안전성이나 생체이용률 면에서 장점이 많다”며 “성인은 물론 어린이비타민으로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으며, 천연 원료 속 각종 생리활성물질까지 섭취할 수 있어 건강에 더욱 이롭다”고 말했다.

/김동호기자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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